목록신나는 여행/동남아시아 (27)
1 life 2 live

떤선녓 국제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짐을 잘 정리했다.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 쇼핑을 하러 갔다. 재밌는 강아지가 있었다. 가격은 이쁘지 않았다. 코끼리도 있고 약간 관광 물품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맥캘란이 있다고 하여 구경했다. 국내 가격은 다음과 같았다. 면세점 전용 colour collection이라고 있었다. 18년 산은 이미 품절이고 12, 15년만 남았다. enigma도 있었고 terra quest 맥캘란 black decanter이 있었는데 이는 상당히 비쌌다. 나는 친구와 함께 다음과 같이 3병을 구매했다. 12년 2병, 15년 1병 이대로 야간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티웨이는 기내식이 없어서 아쉬웠다. 구름은 상당히 이뻤다. 이렇게 끝나다니... 예약해 둔 버스를 타고 수원으로 돌아왔다. ..

호띠키 야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시장에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람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이럴 거면 저녁을 조금 먹었을 것 같다. 한국인들이 많은지 한국어도 쓰여있다. 나는 문어? 오징어 다리를 주문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사람은 정말 많았다. 호객에 당해 치킨을 하나 시키고 맥주 한잔 했다. 타이거 가격 조금 사기당했다 ㅠ 오리도 있고 다양한 튀김이 있었다. 다음에는 꼭 배고픈 상태로 가야겠다. 이후 롯데마트로 가서 공항에 돌아갈 준비를 했다. 열심히 젤리랑 구매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베트남 Mac Ty Nho Parish Church에 방문했다. 큰 교회가 있길래 방문했다. 베트남은 눈이 안 와서 눈이 오는 것을 비눗방울로 표현했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아이들이 공연도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끝 상의 : 루단

동물원을 다 구경하고 스프링롤 맛집인 꾸안 넴에 가기로 했다. 호텔 앞을 잘 꾸며둔 모습이다. 베트남 롯데리아가 신기했다. 큰 교회도 지나갔다. 꾸안 넴에 도착해서 메뉴판을 구경했다. CNN에 나와서 그런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스프링롤 미트볼 음료수 쥬스 냅킨 사실 밥 먹고 몇 시간 뒤에 한국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맘껏 시켰다. 한 30분 기다린 것 같다. cnn에 나온 듯한다. 야무지게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베트남 Thảo Cầm Viên Sài Gòn이라는 동물원에 방문했다. 나름 사람들이 있었다. 오후 4시 반쯤 들어갔고 6시에 마감이었다. 금액은 인당 3천 원 정도 동물원은 생각보다 넓었다. 사자도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없었다. 표를 구매하고 들어가면 된다. 맨 처음에 나를 반겨준 것은 이구아나다. 엄청 컸다. 애들이 날이 더워서 그런가 밥을 못 먹어서 그런가 힘이 없었다. 다음으로 본건 공작 같다. 꼬리가 엄청났다. 거북이도 보고 연못에서 큰 새들도 봤다. 수달?처럼 생겼다. 엄청 큰 연못이 있는데 새들이 엄청 잘 모여있었다. 엄청 마른 하이에나도 있었다. 귀여운 사막여우 대부분의 동물들은 밥을 못 먹었는지 힘이 없었다. 오랑우탄도 있었는데 뭔가 불쌍했다. 다들 잠만 잤다. 조그만 도마뱀 악어도 자..

베트남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조식을 든든하게 먹고 마지막 날을 즐기러 떠났다. 처음으로 간 곳은 Saigon Vegfest다. 사실 지나가다가 어 여기 괜찮아 보이는데? 하고 방문했다. 콩고기 같은 음식을 팔고 있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었다. 운동 프로틴 같은것도 팔고 있었다. 다음으로는 백화점으로 향했다. 뉴발란스 신발을 세일하고 있었는데 한국하고 가격이 비슷했다. 명품 매장에 가서 Ambush 바지를 입어봤다. 솔직히 이거 너무 이뻤다... 사고 올껄...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간 건 사실 너무 더워서였다. 다음으로 책거리에 방문했다. Tun Phạm이라는 작가가 팬마팅을 하고 있었다. 코코넛 음료도 처음 마셔봤다. 맛은 그냥 맹숭맹숭...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다음으로..

베트남 사이공 스카이덱 전망대에 방문했다. 12000원에 전망대를 갈 수 있어서 갔다. 잠실 타워와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작았다. 내국인에게 개방되는 층과 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층이 달랐다. 특별한 전망대는 내국인에게만 개방했다. 원래는 이 사이공 스카이덱 전망대가 호찌민에서 제일 높았는데 다른 빌딩이 생겨서 2순위로 밀려났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본 호찌민은 뭔가 한국하고 큰 차이가 없었다. 많은 차들과 높은 빌딩들... 그래도 시야가 좋았다. 망원경이 있는데 이걸로 옆 빌딩 방안도 볼 수 있을 듯 당연히 기념품도 있는데 저기에 가면 물을 공짜로 한병 주신다. 방 안에는 베트남 전통 의상에 대한 소개도 한다. 전통복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다. 낮과 밤의 모습을 알려준다. 이왕 갈 거면 다른 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