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경상북도 (13)
1 life 2 live
경상북도 기념물 제62호인 임고서원에 방문했습니다. 1965년 정몽주의 위패를 봉안하여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구경 열심히 했습니다. 임고서원의 은행나무는 500살이라고 합니다. 은행나무에게 올해 잘 풀리길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구경하기 좋은 곳 인것 같습니다.
글램핑을 마무리하고 이대로 집 가기 아쉬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카페를 찾는와중 이곳이 핫하다는 소식을 보고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게는 사모님 1인이서 운영하셨고 책도 판매하셨습니다. 커피들이 이뻤습니다. 제가 주문한 온당크림라떼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앞에 있는 임고서원 구경하면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글램핑을 하러 경북 영천시 아우노 펠리스 글램핑장으로 향했습니다. 만든 지 별로 안된 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글램핑 배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영장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나와서 더욱 좋습니다. 야무지게 고기를 굽는 저입니다. A.SOF에서 받은 옷 입고 갔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바보같이 나왔네요. 역시 삼겹살엔 비빔면이죠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이놈의 고양이들은 고기를 얼마나 먹었는지 뒤룩뒤룩합니다. 대광 축산물판매장에서 구매한 닭꼬치도 구웠는데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에러였습니다. 술을 야무지게 먹고 방에서 주루마블도 했습니다. 술을 다 먹은 후 불멍을 위해서 밖으로 나왔고 잭다니엘과 콜라를 함께한 잭콕도 한잔 했습니다. 화르르르~ 친구의 사진 실력이 조금 아쉽습니..
영천시 투어를 하는 중 어디를 갈까 하다가 별별 미술마을을 발견했고 가보자라는 의견이 나와서 방문했습니다. 일단 밥먹기에는 늦은 시간이라 가볍게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딸기 스무디 맛있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바로 옆 미술마을로 향했습니다. 사람은 1도 없었고 볼거리도 없습니다. 이런 벽화 하나씩 있는데 마을에 주민 분들도 살고 계시고 별로였습니다. 사진으로 남겨드는 것이 전부입니다. 가지 마세요. 만물상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음 관리가 안되어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니 관리가 1도 안되고 거미들 집입니다. 이게 끝입니다. 버스 정류장 하나 있습니다. 포토존이 있길래 친구를 찍어봤습니다. 친구가 찍은 저입니다. 이게 끝 입니다. 별게 없습니다..
방학인데 여행을 가고 싶었던 나는 급하게 사람들을 모아 영천으로 글램핑을 떠나기로 했다. 글램핑을 하기 위해 고기를 사야 했는데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대광 축산물판매장에서 고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곳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냉동식품부터 시작하여 각종 특수부위와 한우, 돼지 등등 팔고 있었다. 사람들도 꽤 오는 모습이다. 이곳에서 모든 장을 다 볼 수 있는데 야채도 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바비큐용 목살과 삼겹을 구매했고 육사시미도 구매를 했다. 이곳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저렴하고 내가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만큼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가용이 있다면 이곳에서 고기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후 카페에서 잠시 담소를 나눈 후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라밀은 브런치 카페로 유명했고 2층에도 넓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운 여름이었기 때문에 저는 망고빙수를 먹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ㅜ) 케이크와 쿠키, 마카롱, 샌드위치 등등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손님이 많아서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오리배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운영을 안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나와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로 국토 종주하고 싶습니다. 같이 온 형들이 산 메뉴입니다. 앙버터 앙꾸아즈와 흑임자 갸르입니다. 다른 분들은 브런치를 드시던데 저는 숙취 때문에 시원한 빙수를 먹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브런치를 먹어..
대학교 동아리 형이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코시국이라서 미루고 미루다가 인원 제한이 없을 때 후다닥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멤버는 동아리 선배(형, 누나)들이었고 조금 걱정을 했지만 재밌게 놀 수 있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했는데 정확한 상호명이 없는 것 같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로 1089-38 위 주소로 검색하면 나오며 054-652-8992로 전화를 하면 된다. 네이버로 검색하면 농작물 판매라고 검색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하자면 아래 보이는 건물이 숙소이다. 1층은 농기구 보관함이고 2층이 숙소다. 숙소 방은 2개가 있는데 방 2개를 한 번에 예약을 했다. 에어컨도 있고 방의 크기는 나쁘지 않다.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 주방 용품 있을 건 다 있다.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