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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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2024 키아프 서울에 다녀왔다. 프리즈 서울도 볼 수 있었지만 시간이 안돼 키아프만 방문했다. 창의력이 잘 보이는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MR. DOODLE 쿠사마 야오이의 작품도 있었다. 마이클 조던 그림달려 이번 전시에서 가장 맘에 든 작품은 이 작품이다. 각도에 따라 그림자가 다르게 보이는 게 포인트다. 실제 미국에 있을 선인장 같이 생겼다. 산의 높음을 물감으로 입체감있게 표현한 작품도 재밌었다. 폭스바겐을 동그라미로 만든 작품도 있었다. 뭔가 익숙한 백남준 선생님의 작품 실제 돌 같은 그림 피마원 주피터 반팔 코벌트 작가님을 만나서 사진 한 장 찍었다.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면 좋았겠지만 재밌는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https://www.instagra..

오늘은 대림미술관 지드래곤 주피터 경매 애장품 전시회에 다녀왔다. 서울 청계천도 낮에 처음 지나가봤다.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주피터에서 진행한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 Archive of G-Dragon지드래곤의 아카이브와 미술 작품 전시 행사에 왔다. 나도 나에게 필요 없는 제품을 판매하고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드래곤 조각상이 입구에 배치되어 있었다. 여기에 있는 제품들은 전부 주피터에서 경매에 들어갔던 제품이다. 나이키에서 이런게 있었나 싶은 옷들이 있다. 전부 소장 가치가 높은 옷이다. MADE에 나온 방망이노래 제목과 가사가 상자에 적혀있다. 박스 뒷편에는 지디의 추가적인 글씨가 들어가 있다. 지디 하면 또 크롬하츠인데크롬하츠 릭오웬..

서울 국립극장 키아프 x 마리끌레르 아트 나잇을 진행한다고 하여 다녀왔다. 한국에서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올해도 진행했는데행사 기념 마리끌레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리끌레르에서 티켓 당첨돼서 다녀왔는데배우, 모델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 분들이 많이 오셨다. 국립극장은 처음 방문했는데 뭔가 쉽지 않았다. Kiaf x Marie Claire Art Night 이 날 좋았던 건 로열샬루트를 마실 수 있었다. 페리에주에 샴페인도 마실 수 있었다. 마리끌레르 사장님이셨나 오셨다. 우원재와 코쿤... 이런 곳은 누구들이 오는지 궁금해서 가봤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 나도 멋쟁이가 되고 싶다.(취업하고 운동해야지...) 조용히 사진 한 장... 모자 otto958상의 luudan하의 mudule신발 paf..

오늘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한마음 래프팅에 래프팅을 하러 갔다. 모임의 간부진들이 숙소 및 일정을 짜서 사실 몸만 가면 됐다. 래프팅 시간은 3시간인가 그랬고생각보다 길어서 깜짝 놀랐다. 날씨가 엄청 덥지도 물이 차갑지도 않은 좋은 날씨였다. 한강으로 흘러가는 물이던데 참 깨끗했다. 초반에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중간으로 넘어갈수록 재밌었다. 실제로 수영도 할 수 있는 깊이가 있고 엄청 깊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이것만 조심하면 큰 사고는 없을 것 같다. 도중에 막걸리 파는 곳도 있었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갔다. 또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간 점도 있기도 하다. 래프팅장에 샤워시설도 있어서 빠르게 씻고 숙소로 갈 수 있었다. 숙소에는 수영장이 있었지만 래프팅에서 수영을 열심히 해서 가지는..

이 날은 엄청난 날이다.나의 대학원 졸업식 날이자 칸예 리스닝 익스피리언스 보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수원에서 고양종합운동장에 가려면수원 -> 홍대 합정쪽 -> 고양종합운동장이 루트로 가야하는데 합정 쪽에 사람이 너무 많아 홍대까지 가서 버스를 탑승했다. 현장에서는 박스티와 퍽아디다스 티를 팔았는데일찍 안가서 직접 퍽 아디다스 옷은 구매하지 못했고 지인에게 얻어서 하나 구매했다. 구매수량 제한이 없어서 퍽 아디다스티를 한 박스씩 사갔다고 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처음 가봤는데 엄청 컸다는 경험이 들었다. 다행인 점은 공연이 스탠딩이 아닌 지정석이라는 점이었다.불행인 점은 한 여름이라서 날씨가 너~~~~~~무 더웠다는 점이다. 요거 하나 사서 왔다.근데 실제론 입지는 않는다.핏이 이상하다. 지인은 다른 지..

무더운 여름밤 서울 가로숲길 리바이스 매장에서 캠핑을 진행했다.12시간 정도 기다리고 키코 리바이스 콜라보 제품을 구매한 후기를 작성해 본다. 키코 리바이스 콜라보 제품에 대한 설명이 참 없었다.몇 벌이 국내에 들어와서 유통이 되는지도 모르고제일 웃겼던 점은 내 앞에 5명이 있었는데재킷, 바지, 카디건 2종 이렇게 있었는데막상 아침이 되니 재킷은 구매 불가고바지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바지도 사이즈가 30 3장 32 2장 이런 식으로 나왔다.참고로 재킷은 총 3장인가 그렇게 들어왔다고 한다. 나는 32 사이즈를 못 사고 30 사이즈를 살 수밖에 없었다. 무더운 여름에 울며 겨자 먹기로 산 바지...살 빼고 입어야겠다 했는데 사실 한번도 못입고 나갔다.조금(?)만 살빼고 입어야지 했는데 현실은 살이 더 쪘네..

서울 압구정 힙합베드 칸예웨스트 프리 리스닝파티를 진행한다고 해서 다녀왔다. 사실 칸예가 한국에 오랜만에 오기도 하고칸예에 대해서 더 잘 알기 위해 리스닝파티 이전에 프리 리스닝파티에 다녀왔다. 엔트리는 공짜였고랜덤 번호를 받으면 몇 명에게 CD도 제공했다. 또한 옆 타코집과 제휴를 맺어 싸게 타코도 판매했다.이날 먹은 타코 진짜 맛있었다. 운이 좋게(?) 이 날 일하는 사람이 지인이라서 마스크도 쓰고 재밌게 리스닝 파티를 즐겼다.취미가 같은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재밌는 경험을 했다. 올드 칸예부터 최근 칸예까지 노래를 들으며 흥을 느낄 수 있었다. 클럽에서 동영상을 들어주는 방식의 리스닝 파티였는데클럽에서 진행하는 만큼 술을 판매하기도 했다. 다만 담배는 금지였는데 전자담배는 사람들이 몰래몰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