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2 live

김해 구경을 다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어디서 식사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부모님께서 동태찌개를 좋아하셔서 초록창 검색을 해보다가 김해 한계령 동태마을 다녀왔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이곳이 최고의 맛집인가 봅니다. (음식점이 별로 없나?)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배달의 민족 주문도 계속 들어왔습니다. 한계령 식당의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이 한계령 동태마을 식당의 장점이라고 하면 셀프코너가 존재하며 무한리필로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을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잡채, 호박, 김치, 견과류+메추리알, 깍두기, 김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동태찌개 3인분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동태찌개를 처음 먹어보는데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양이 적고 알 추가도 했었는데 몇 개 들어있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도 세종에 집 ..

김해 레일 파크를 방문하고 난 후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예전에 살던 집을 그대로 복원하고 싶어 했고 '마을을 찾아온 사람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정면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 하나 있고 그 옆에는 부엌이 있습니다. 옆은 화장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으로 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에 거주할 때 방문자들과 이야기를 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그 옆 큰 화면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에서의 모습이 나옵니다. 마을 사이사이에 노무현 대통령 동상(?)도 있습니다. 계속 가다 보니 기념품 상점이 나왔습니다. 모든 제품이 가격대..

여름 방학이 끝나가기 전 학교로 가는 길에 경상남도 김해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김해 하니까 김해에 사는 슬픈 눈을 가진 청년이 생각이 나네요) 김해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와 와인동굴이 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길을 공사중이라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주차장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무사히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하는데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를 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기찻길에서 바둑을 두는 장면이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었는데요. 영화에서 바둑을 두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자세히 가서 확인을 해보니 본드 자국이 많은 것을 봐서 바둑알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길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왼쪽은 레일바이크, 오른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