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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로 루체른 호프 교회에 방문했다. 입구부터 뭔가 웅장했다. 자동문 시스템이 재밌었다. 교회의 내부는 항상 적응이 잘 안 된다. 성경에 나와있는 글귀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방명록 같은 것들을 남길 수 있어서 남겼습니다. 교회에서 나오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뭔가 밤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군밤 아저씨가 있길래 군밤도 하나 샀습니다. 한국어로 쓰여있는 거라니 신기했습니다.

루체른 하면 잠자는 사자 동상인 빈사의 사자상을 봐야 한다. 루체른은 5시도 안 됐는데 어두워져서 신기했다. 이것이 바로 빈사의 사자상이다. 지나가는 한국인 부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잘 나온 것 같아 만족 중이다. 절대 잠자는 사자를 건드리면 안 돼~ https://www.instagram.com/p/Coel1s2rrWf/ Instagram의 이대희님 : "🦁👨🍳🏠🌰🔥" 이대희 (@daehee_two) on Instagram: "🦁👨🍳🏠🌰🔥" www.instagram.com

Historisches Museum Luzern에 방문했습니다. 루체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입구부터 단두대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빌려주고 QR을 찍으면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루체른이 예전에는 죄수 수용소라고 하는데 신기했습니다. 중세시대 실제로 사용했던 갑옷도 있습니다. 지구본도 있습니다. 전쟁에 사용했던 총도 있습니다. 실제 단두대와 칼도 있었습니다. 루체른의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루체른 예수 교회로 향했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소였다. 이곳에 온사람들은 진짜 신을 믿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 장소를 만들었는지 감탄만 나왔다. 천장에 있는 저 그림까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밖에 나오니 이런 공간도 있었다. 이곳의 물이 이래 보여도 수달이 사는 깨끗한 물이라고 한다. 참 평화로운 동네다.

이번에도 나의 투어 가이드를 꺼냈다. 나는 기차역에서 카펠교로 향했다. 가기 전 롤렉스 시계를 구경했다. 왜 내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계의 고장답게 파텍 필립도 있었다. 파텍 필립 매장에 들어가서 시계 구경도 하고 직원분과 이야기도 나눴다. 직원분이 아직 나는 젊으니 태그호이어를 추천해 주셨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애플워치,,, 지금은 이걸로 충분해,,, 초콜릿 무료 교환 쿠폰이 있어서 방문했다. 공짜는 못 참지~ 한쪽에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초콜릿이 폭포처럼 내려오고 있었다. 이제 카펠교로 향했다. 카펠교라고 해서 뭔가 있는 건 아니고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이며 다리에 그림이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다리 앞에서 사진 하나 찍었다. 반대편 다리에서도 한 장 찍었다. (얼굴이 동글동글한..

진저브레드를 만들고 루체른으로 향했다. 루체른 투어 센터에 가면 다음과 같이 투어 가이드를 주는데 이거를 잘 찾아보면 기념 키링과 초콜렛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을 나가면 루체른의 문이 보입니다. 짐이 많다면 루체른 내부의 역에 짐을 놓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인 보관함에 짐을 보관하면 저렴합니다. 사람들이 루체른은 돌아다니기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사람이 별로 없는 도시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가 뷰가 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날씨가 약간 흐려서,,, 저는 투어 가이드북에서 얻은 키링 교환권을 가지고 교환 장소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롤렉스도 구경했습니다. 저 키링을 줍니다. 귀엽습니다. 귀여운 인형도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뭔가 퀄리티는 막 좋지는 않았습니다. 눈이 초롱초롱한데 약간 섬뜩하기도..

이 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다. 기차를 타고 오늘도 이동했다. Kambly 캠블리라고 불리는 과자 공장에 왔다. 슈바이처가 있다. 공장은 나름 컸다. 공장이 일반 주택가에 있어서 신기했다. 입구는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기념품을 구경했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있었습니다. 이날 이 진저브레드하우스를 만들러 갔습니다. 유럽에서는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드는게 새해의 풍습이라고 합니다. https://kambly.com/en/kambly-experience/factory-store-coffee-shop-lyss/ Kambly – Factory Store & Coffee shop Lyss Kambly – Moments of delight kambly.com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