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제주도 (42)
1 life 2 live
서귀포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제주 공항 쪽으로 향했다. 점심을 못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버스 환승하면서 떡집에 들렸다. 원당떡집에 방문했는데 제주에서 먹을 수 있는 떡을 구매했다. 맛있었다. 버스정류장에 버튼을 누르면 에어송풍기가 작동하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거 혁신 상품이라고 생각했다. 여름에 참 좋은 기능인 것 같다. 아무튼 버스 환승을 하고 범 서프에 도착했다. 대학생 할인이 있어서 좋았다. 샤워실이 있어 샤워도 가능하고 서핑복으로 환복도 가능하다. 가져온 짐은 다음처럼 보관하면 된다. 서핑 복 처음 입었는데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 범서프는 기본 2시간인데 1시간은 강습 1시간은 개인 시간이다. 이 후에 사람이 없으면 계속 탈 수 있는데 본인 체력이..
오늘은 마라도에 가기로 했다. 예전 무한도전에 나와서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방문해 보기로 했다. 이 날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 이 날 게하에 짐을 두고 이동했다. 차가 없어서 해수욕장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상당히 멀었다. 산방산이 상당히 웅장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버스를 탔다. 지옥의 24분이였다. 여름 제주... 쉽지 않았다. 나는 마라도 가는 여객선으로 향했다. 전화를 하니 10분 전까지 오면 된다고 하셨다. 여객선 운항시간표는 다음과 같았다. 승선요금표는 다음과 같았다. 바로 선착장으로 향했다. 여객선을 타러 가는데 자연경관이 상당히 좋았다. 송악산 102호를 탔는데 여객인원은 280명이라고 한다. 1층에도 공간이 있고 2층에도 공간이 있었다. 태극기 펄럭~ 이렇게 마라도에 도착했다. 마라도의..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 협재해수욕장을 돌아다녔다. 한림읍 관광안내도가 있었다. 해녀 조각상도 있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지나가시는 분께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잘 찍어주셨다. 친구는 이 사진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했다. 게하가서 휴식하다가 앞에 편의점에 갔는데 고양이가 귀여웠다. 냐옹 재밌는 하루였다 https://www.instagram.com/p/CwkC94sOs0z/?img_index=1
제주도에 도착해서 버스만 두 시간 이동했기 때문에 상당히 배고픈 상태였다. 영업 시간은 다음과 같았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외부에 웨이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낮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내가 밥 먹고 나오니 사람이 없었다.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 이때 뚜벅이를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가 있었다면 태양 아래에서 웨이팅을 안 해도 됐을 텐데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제일 유명한 보말 칼국수를 주문했다. 맛있었다. 다름에는 전복죽을 먹어봐야겠다.
오늘은 제주도에 가는 날이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워크샵에 참여하기전에 여름 휴가를 지내기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지하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 도착했다.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김포국제공항으로 가고 있어서 정신차리고 국내공항 방면으로 향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항공권을 예매했다. 뭔가 한가했다. 출발 30분 전 탑승수속 마감한다고 한다. 아시아나는 51 ~ 63번 라인이다. 6개월만에 비행기 타니 뭔가 감회가 새로웠다. 나는 창가자리를 선호해 비행기 맨 뒤 창가자리를 선택했는데 운이 좋게 옆자리 아무도 없었다. 구름 위를 걷는 기분~ 이렇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때는 시원했는데 돌아다니기 찜통이였다. 자동차 렌트를 안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거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다. 특히 여름 제주에서...
제주도의 3박 4일 여행이 이렇게 끝이 났다.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는데 저기 멀리 눈에 덮인 한라산이 보인다. 차가 생각보다 막히지 않아서 다행이다. 제주도에서 차가 막히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오일장이 열리면 막힌다고 한다. 가는 길에 오메기 떡도 샀다. 공항으로 배송해서 바로 받아서 비행기 탈 수 있어서 좋다. 여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면세점으로 향한 후 구매한 술을 받으러 왔다. 비행기를 타러 왔다. 비상구 자리를 받았는데 자리가 넓어서 좋았다. 제주도 공항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손을 흔들어 주셨다. 조심해서 가라는 의미라고 한다. 굿바이 제주 눈을 조금 감았다가 뜨니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차가 없는 뚜벅이는 어떻게 집을 갈지 방법을 찾아본다. 이 많은 짐들을 가지고 택시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