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유럽 (20)
1 life 2 live
이번에도 나의 투어 가이드를 꺼냈다. 나는 기차역에서 카펠교로 향했다. 가기 전 롤렉스 시계를 구경했다. 왜 내껀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계의 고장답게 파텍 필립도 있었다. 파텍 필립 매장에 들어가서 시계 구경도 하고 직원분과 이야기도 나눴다. 직원분이 아직 나는 젊으니 태그호이어를 추천해 주셨다.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애플워치,,, 지금은 이걸로 충분해,,, 초콜릿 무료 교환 쿠폰이 있어서 방문했다. 공짜는 못 참지~ 한쪽에서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초콜릿이 폭포처럼 내려오고 있었다. 이제 카펠교로 향했다. 카펠교라고 해서 뭔가 있는 건 아니고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이며 다리에 그림이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다리 앞에서 사진 하나 찍었다. 반대편 다리에서도 한 장 찍었다. (얼굴이 동글동글한..
진저브레드를 만들고 루체른으로 향했다. 루체른 투어 센터에 가면 다음과 같이 투어 가이드를 주는데 이거를 잘 찾아보면 기념 키링과 초콜렛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을 나가면 루체른의 문이 보입니다. 짐이 많다면 루체른 내부의 역에 짐을 놓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인 보관함에 짐을 보관하면 저렴합니다. 사람들이 루체른은 돌아다니기 좋다고 했는데 실제로 사람이 별로 없는 도시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가 뷰가 진짜 좋았습니다. 근데 날씨가 약간 흐려서,,, 저는 투어 가이드북에서 얻은 키링 교환권을 가지고 교환 장소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롤렉스도 구경했습니다. 저 키링을 줍니다. 귀엽습니다. 귀여운 인형도 있어서 구경했습니다. 뭔가 퀄리티는 막 좋지는 않았습니다. 눈이 초롱초롱한데 약간 섬뜩하기도..
이 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었다. 기차를 타고 오늘도 이동했다. Kambly 캠블리라고 불리는 과자 공장에 왔다. 슈바이처가 있다. 공장은 나름 컸다. 공장이 일반 주택가에 있어서 신기했다. 입구는 이쁘게 잘 꾸며놨습니다. 기념품을 구경했는데 귀여운 다람쥐가 있었습니다. 이날 이 진저브레드하우스를 만들러 갔습니다. 유럽에서는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드는게 새해의 풍습이라고 합니다. https://kambly.com/en/kambly-experience/factory-store-coffee-shop-lyss/ Kambly – Factory Store & Coffee shop Lyss Kambly – Moments of delight kambly.com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다른 초..
논문 발표하는 아침이 다가왔다. 내가 스위스에 간 이유는 ELECS 2022 6th European Conference on 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뭐 석사과정 1학기인 나는 적을 내용이 없었다. 같이 간 대환 씨 사진 참 잘 찍어주는군 내가 생각했던 학회랑 다르게 조그마한 장소에서 진행했다. 발표를 마치니 다음과 같은 인증서를 발급했다. 간식도 잘 나왔다. 학회를 마치고 첫날 갔던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진행했다. 무제한 뷔페로 변해서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먹었다. 와인도 한잔했다. 디저트도 한입하고 제일 비싼 와인도 한잔했다. 나는 애기 입맛이라 스파클링이 맛있었다. 전 세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다른..
융프라우를 구경하고 이대로 호텔로 돌아가기 아쉬웠는데 베른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기로 했다. 술도 안 먹었는데 얼굴이 빨간색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다양한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약간 비싸다고 느꼈다. 양말 같은 건 귀여운 것 같다. 핸드폰 케이스도 있었는데 이건 유니크하고 좋아 보였다. 마카롱 인기 많았다. 맛있어 보이는 빵? 도 있었다. 역시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회전목마 연필이 엄청 컸다. 유럽식 엿도 있었다. 엿 맛난다 ㅋㅋㅋㅋ 다양한 치즈도 있었는데 원하는 맛을 먹어볼 수 있다. 이것도 맛있어 보인다. 열심히 둘려보다가 사람들이 제일 많은 닭고기를 먹으러 갔다. 가격이 싼 가격은 아닌데 줄 서서 기다리면서 뒤에 있으신 분과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역시 달고 짜고 맛 좋았다. 이 날은 교수님께서 인터라켄으로 오라고 해서 일어나자마자 밥 먹고 인터라켄으로 준비해서 떠났다. 인터라켄은 Ost와 West가 있는데 난 Ost로 향했다. 가는 길에 융프라우 소개 표지판도 있었다 융프라우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밖에 풍경이 상당히 좋았다. 기차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했다. 여기서 티켓을 사서 이동하면 된다.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금방 내 순서가 왔다. 나는 융프라우 티켓을 출력해 갔다. http://www.jungfrau.co.kr/coupon/pop_list.asp?id=mongtravel 동신항운(주) -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2023 겨울 융프라우 VIP 패스 기간 : 2022-12-10 ~ 202..
제네바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일을 하러 갔기 때문에 후다닥 이동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제 캐리어위에 발 올렸습니다. (고인 물처럼 보이고 싶었음) (올리자마자 다리 아파서 바로 내림) 버스 환승해야 했는데 버스가 생각보다 늦게 왔습니다. 스위스 왜 이래~ 버스를 내려고 20분을 걸어갔습니다. 진짜 호텔 장소에서 학회가 열려서 잡은 건데 최악입니다. 그래도 뭐 입구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조식 시간이 나와있습니다. 야경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옆에 주유소도 있었습니다. 저녁을 못 먹어서 저기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8시쯤 도착해서 사람도 없고 한적해 보였습니다. 기념품 구경했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있었습니다. 스위스 가방도 있었습니다. 뭔가 뷔페라서 마음대로 담았는데 4만 5천 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