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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보전이란 설비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부품의 대체·보수 활동 등 보전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보전활동을 소홀히 하면 기계의 노후화·정지등의 손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설비보전은 보전비용과 노후화·정지 손실을 최소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설비보전의 주요 방식으로 TPM을 사용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 설비 운용자의 지식에 한계가 있어 외형적 점검에 그치기가 쉽다. 즉 누설, 절단, 진동, 파손 등 외형적 결함의 검출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전기적 미세 결함 같은 설비의 내부적 진단은 쉽게 검출할 수 없다. 두 번째로 계기를 통하여 내부 특성의 변화를 파악하지만 그것을 통합적으로 보여 주지 못함으로써 사실상 매일 점검 등, 주기 점검하기가 어렵다. 세 번째로 아날로그 계기를 ..

POP(Point of Production)은 MES의 일종으로 생산시점 정보관리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로 기능상 큰 차이가 있다. 역사적으로는 MES는 미국에서 시작된 반면 POS는 일본에서 시작했다. 또한 MES는 계획/자원 할당을 위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POP은 실적 관리를 위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 인해 MES가 POP보다는 높은 제어 능력을 가진다. 사용하는 영역도 다른데 MES는 일괄 생산, 장치 생산, 장치 및 조립생산에 쓰이는 반면에 POP은 조립생산에서만 사용한다. 설비/물류이동 할당 수단으로 MES는 스케줄링을 사용하지만 POP은 작업자가 수행한다. 이 내용만 봐도 MES와 POP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깊게 들어간다면 POP의 관..

MESA는 Manufacturing Enterprise Solutions Association International의 약자로 MES 판매 광고비용을 줄이려고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MESA에서 MES의 11개의 기능을 정의했습니다. 정의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실행 및 상세일정입니다. 자원의 제약 상황에 기초하여, 생산의 성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작업의 순서와 시점을 결정합니다. 두 번째로는 자원할당 및 현황입니다. 인력/설비/도구/자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이 지행 중이며, 무엇을 완료하였는지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로는 작업지시입니다. 공정 혹은 스텝을 시작하기 위해 공장의 특정부문에 자재투입 또는 지시를 하달합니다. 네 번째로는 문서관리입니다. 제품/프로세스/설계/..

MES의 필요성 ↓ MES의 필요성에 대하여 정리하려면 일단 MES가 어떤 것인지 알아야한다. MES란 제품 주문에서 최종 제품의 완성까지 제조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MES의 필요성은 크게 4가지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는 품질 관리 측면이다. 자재, 설비, 공정 잡업의 다양한 품질 분석을 통한 공정 개선 및 수율 향상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SPC를 이용한 공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공정의 불량 제거를 통해 이후 공정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즉 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고객 서비스 측면이다. 객관적인 생산, 품질 정보 제시를 통한 고객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과의 신뢰 향상을 기대할..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기능 정리 ↓ 스마트 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1조4,000억 이상을 제조 기업에 투자를 했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제조 기업들이 거의 없었지만 이제는 80%이상의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레벨 중 기초 단계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MES, POP 같은 시스템을 통해 생산현장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기초 단계가 아닌 중간 단계, 고도화 단계로 스마트 팩토리의 단계를 높이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ERP, SCM, PLM, CAD/CAE, MES, POP, 자동화, 로봇화의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중간 1, 2단계를 넘어 고도 단계..

해외(예, 독일, 미국 등)의 4차산업혁명 스마트제조와 한국의 스마트제조의 차이점 ↓ 한국의 스마트 제조와 해외의 스마트 제조의 차이점을 한 줄로 표현을 한다면 ‘아직 전체적으로 부족하다’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우리나라가 세계 스마트 팩토리 점유율을 본다면 절 때 낮은 수치를 가지는 나라는 아니다. 하지만 독일, 미국 등의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한다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요인은 기술 경쟁력이다. 스마트 제조에 필요한 주요 핵심 제품의 기술의 수준이 아직은 글로벌 기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의 핵심 기술로는 ERP, MES, NETWORK, CAD, PLC, SENSOR, RFID..

코로나19로 인해 Untact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제조공장을 운영하는 대표A는 기존의 생산방식과 다르게 운영인력을 재 배치하고 되도록이면 로봇 등을 이용하여 자동화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대표A는 이에 대한 많은 경험이 없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미래 제조공장을 계획하려고 한다.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들과 연계하여 대표A에게 당신의 조언 ↓ 최근 코로나로 인한 Untact 제조 공장이 필요한 시대이다. 기존 생산방식과 다르게 인력의 운용을 최소화하고 로봇 등을 이용하는 스마트 팩토리 제조 공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운영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회사를 보고 배우는 방법이다. 예를 들자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방식이 있다. 인더스트리 4.0을 통하여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