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 - 아더에러 컨버스 팝업스토어 후기 [23.1.7]

아더에러 컨버스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성수동에서 아더에러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당첨자들은 신발을 내 멋대로 커스텀 가능했는데

나는 당첨되지 않았고

내 컨버스화를 들고 가서  패치를 붙이는 행사를 참여하기로 했다.

 

당연하게도 나는 컨버스 아더에러 구매에 실패했다.

 

1일 100명 한정으로 아트피스 커스텀이 가능했다.

 

아더에러는 콜라보를 많이 하는데

기존 맨 처음 아더에러 룩북의 느낌의 신발은 아니었다.

 

그래도 기본 컨버스에 아더에러 배지가 있으니 있어 보이는 느낌?

 

밴드 공연도 있었는데 시간대가 맞지 않아 지나갔다.

 

유명한 작가님의 작품이라고 했었는데...

 

아더에러에 들어가는 갑피를 따로 빼서 표현했다.

 

아더에러 컨버스라고 나름 아더에러랑 컨버스를 입고 갔다.

 

신발 끈이 색다르고 갑피도 약간 특이하다.

 

실제로 보니 탐났지만 리셀로 사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팝업에 구경하러 온 사람들은 인스타에 다음 태그를 올리면

티셔츠를 받을 수 있었다.

 

아더에러 패딩들을 다 낡게 표현했다.

 

컨버스의 갑피 부분으로 의자를 표현했다.

상당히 딱딱했다.

 

열심히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야

다음과 같은 피스들을 모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을지도?

 

기존의 심심했던 컨버스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글을 쓰는 동시에 전날 컨버스 명동 팝업에 다녀왔는데

요즘 팝업스토어가 많아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