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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진 돼지국밥 본점 방문 후기 - 수육백반과 돼지국밥 (부산여행 2일차) [20.7.31] 본문

신나는 여행/부산

부산 영진 돼지국밥 본점 방문 후기 - 수육백반과 돼지국밥 (부산여행 2일차) [20.7.31]

대희투 2020. 8. 27. 20:17

전날에 재밌게 놀고 일어난 후

다들 숙취에 휩싸이면서

든든한 국밥을 먹으러

영진 돼지국밥으로 향했습니다.

 

부산하면 돼지 국밥인데

이 곳의 수육백반이 상당히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본점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문하는 왠지 대부분

외진 곳에 있는 건

기분 탓입니다.

 

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부에 테이블이 많아

회전율이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영진 돼지국밥

 

든든하게 본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지하철 타고 거의 종점역까지 갔는데요.

 

기다린 보람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참고로 일요일은 휴일이니

방문하시면 안 됩니다!

일요일은 쉬는날~

 

추가적으로

오픈은 9:30,

닫는 시간은 21:30이며,

주문 마감 시간은 21:20분입니다.

오픈시간, 종료시간

 

줄을 서있다 보면

밖에서 미리 주문을 받으시는데요.

 

저희는 수육백반 2개(10000원),

돼지국밥 2개(7500원)

주문했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저는 부추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부추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국물을 엄청 주셨는데

해장 든든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반과 국밥의 한상

 

수육 백반을 시키면

이렇게 수육이 따로 나옵니다.

 

수육과 볶음 김치와 두부 그리고 고추냉이가

담겨있습니다.

 

수육백반을 시키면

국안에 든 게 없다 싶은데

쌈에다가 스윽 싸서 먹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수육 백반 수육

 

영진 돼지국밥의 장점

첫 번째로 사람들이 친절하다,

두 번째로 맛이 좋다,

세 번째로 학생, 지역민들이 오는 맛집이다,

네 번째로 반찬 리필 바로바로 할 수 있도록

일하시는 분이 돌아다니셔서

바로바로 리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을 따지자면

부산 시내와 거리가 조금 멀다는 점이 있겠네요.

 

저는 상당히 맛있게 먹었고

다음번에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사진보니 국밥이 땡기네요...)

 

 

이렇게 친구들과의 부산여행이 끝났습니다.

인당 12만원 정도 나왔는데

재밌게 놀고왔습니다.

 

음식점 이야기라서

맛집으로 카테고리 잡았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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