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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로타리 양곱창 후기 - 유튜버 정육왕님 추천 및 개인적인 리뷰 (부산여행 1일차) [20.7.30] 본문
부산에서 뭘 먹을까 생각을 하다가
평소에 유튜버 정육왕님을 자주 즐겨봤었는데
부산의 맛집 중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친구들과 고민을 한 후
양곱창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광안리에서 어디로든 이동을 해야 했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볍게 반주 느낌으로 해서
바로 이동을 하였고
부산 연산동 로타리 양곱창으로 향했습니다.
입구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었습니다.
지금 보니 사람이 많아 보이지만
제가 돈 계산하기 전에는 없었습니다.
일단 로타리 양곱창 몇 호점 몇 호 점하길래
맨 처음에는 무슨 소린가 했습니다.
알고 보니 가게는 하나고
가게 안에 많은 번호들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가게 자리마다 사람이 차있는 자리와
사람이 조금 없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냥 저는 바로 앞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자리마다
아주머니의 스타일이 다르며
추가 반찬도 조금씩 다른 점이었습니다.
저희는 4명이었는데
일단 소창+대창+특양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43,000원인데
600g밖에 되질 않는데
대략 2인분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2번 리필을 해 먹었지만
조금 뒤에 추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불판입니다.
처음 불판을 보고서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불을 지피나 생각을 했는데 다음에 나옵니다.

일단 기본 찬입니다.
명이나물과 파김치....
그냥 지려버리는 조합입니다.

다음 반찬입니다.
양파, 고추 간장절임,
양파절임,
견과류입니다.
저는 양파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한 판을 먹고
한 판을 더 먹자고 해서
시켰을 때에 나온 음식입니다.
깻잎과 상추와 당근과 고추와 하나는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야채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본 양념장입니다.
마늘 베이스의 양념입니다.

저렇게 불판에 구워서 먹는데
다들 금방 익어서
술 한잔에 고기를 먹어야지
핸드폰을 들어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리뷰를 하자면
천천히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곳입니다.
자리 특성상 사람들을 많이 받을 수가 없는 구조이며
술을 먹으려고
'이모 천천히 구워주시면 안 될까요?'
라고 물어보았을 때
'안돼 불 약해져'
라고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천천히 먹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이 먹을 때 추가 반찬을 주시는 것으로 봐서는
돈이 상당히 깨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리마다 서로 다른 서비스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랜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음식점 말고 주변에
추가적으로 갈 곳도 없는데
만약 가신다면 2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주변 모텔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데
주변 모텔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변 모텔들어갔는데
4명이서 방 2개 5만원에 숙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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