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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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행을 자주 가시나요?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하는데요. 국내 여행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아직 학생이라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거의 매년 여행을 갔었는데요... 최근 2년 동안은 우리나라를 지키느라 여행을 못 갔었습니다. (국방의 부름) 하지만 이제 전역도 했고 군인인 친구도 휴가 날을 맞춰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갈지 장소를 정하다가 대전 근교인 공주로 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친구 중 한 명이 '공주 마곡사 장승마을 펜션'을 옛날에 가봤는데 괜찮다고 해서 빛 축제도 하길래 겸사겸사 갔습니다. 자리가 없어질까 봐 미리 지난달에 장승마을을 예약하고 당일 날 장승마을로 갔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7명이라서 윈저 4로 예약했습니다. 숙소로 가니 방 업그레이드해주셨는데 이건 나중에 다시 ..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세종 근처인 공주에서 군밤 축제를 한다길래 가족여행 겸 다녀왔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부모님과 오후 1시에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파서 공주로 향하는 도중에 '용 손짜장' 이라는 중국집에 방문했습니다. 수타로 하는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소식에 갔는데요. 저는 '간짜장 곱빼기'를 먹었습니다. (곱빼기가 무료, 공깃밥도 무료) 수타라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짬뽕도 조금 맛봤는데 맵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짬뽕 먹으러 방문할 예정입니다. 후식으로 매실차까지 마신 후 다시 공주로 출발했습니다. 공주 군밤 축제 현장에 도착할 때쯤 차가 막히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도로에도 차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오늘은 1/5 서울투어 마지막 날이다. 같이 가기로 한 형이 피곤할까 봐 3시 넘어서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 형이 오늘내일 쉬면 된다고 1시에 깨우라고 해서 1시에 깨우고 1시 30분쯤 종로역으로 출발했다. (이해 안 되시면 2일 차 참고!) 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종로를 가기로 했다. 😁 종로에는 라이엇이 만든 'LOL PARK ' 가 있고 (LOL 하는 사람이 가야 하는 필수 장소!!) 바로 옆에는 '광장시장' 이 있기 때문에 롤 파크 갔다가 광장시장 가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LOL PARK’ 는 서울 종로에 위치해있으며 종각역 부근에 위치해있다. 주변 건물로는 쉑쉑 버거가 있었다. ‘LOL PARK’ 는 Gran seoul mall 건물 3층에 위치해있었다. 사실 페북에서 롤 파크 ..

어제 같이 회를 먹었던 친구가 자신의 인생 백반집이 있다고 내일 꼭 먹고 가라고 해서 찜질방에서 나온 뒤에 친구를 부른다음 경희대학교 앞에 있는 '도읍지' 라는 백반집에 갔다. 옛날 기화집 느낌의 건물이였고 메뉴는 뚝배기 불고기 부터 시작해서 제육 백반,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백반 등 여러가지가 존재했다. 이 중 나와 친구는 둘 다 제육 백반을 시켰다. (서로 다른거 시킬껄 생각이 짧았다)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게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제육만 먹을 만 했고 다른 사이드 반찬들은 평범했다. (개인취향 차이) 점심 식사를 한 뒤 친구가 후식까지 먹자고해서 친구 따라서 '더 와요' 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 메뉴가 엄청 많았다. 추운 겨울에 무슨 아이스크림이냐 라고 말했더니..

1/3부터 1/5까지 금, 토, 일 서울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라서 최대한 알차게 시간을 활용하고 왔다. (내 생각일 수도?) 시간을 꽉꽉 채워서 놀다 보니 1/6 월요일인 어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티스토리 어플로 마무리 작업을 하다가 파일이 갑자기 없어져서 PC로 새로 작성한다. (서론이 너무 길었다.) 오늘은 1월 3일 금요일이다. 알바 퇴근하고 서울을 갔는데 오송역에서 저녁 6시 48분 KTX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저녁 7시 41분쯤 도착했다. 친구들과 건대역에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바로 건대역으로 이동했다. 다들 저녁을 안 먹어서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건대에서 양꼬치 무한리필을 먹은 것이 기억나서 양꼬치 무한리필 집에 가자고 했다.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