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대둔산 - 삼선계단, 구름다리, 마천대 정상 다녀오기[21.9.18]

제가 오늘 다녀온 곳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대둔산'입니다.

 

근처에 등산할 생각 1도 없이 왔다가

방문한 김에 등산을 했습니다.

 

대둔산이 완주군에 위치해있는데

완주 관광안내도입니다.

완주군 관광 안내지도

 

대둔산을 오르는 길은 상당히 많은데

저는 케이블카를 탑승했습니다.

대둔산 안내도

 

케이블 카는 20분 간격으로 탑승을 할 수 있으며

성인 왕복 1인 기준으로 12,500원입니다.

 

마침 구름다리를 복구 완료하여 천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매표소

 

표를 끊은 후 3층으로 올라가서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됩니다.

케이블카 타는곳

 

저는 아버지와 함께 가서 2인을 끊었습니다.

대둔산 케이블카 왕복 승차권

 

3층에서 케이블카를 타려고 대기하고 있는데

트릭아트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트릭아트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트릭아트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경치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경치

 

바로 앞에 보면 돌이 있는데

이 돌이 떨어질 것 같은데 안 떨어지는 돌입니다.

돌

 

이 날 날씨도 참 좋았습니다.

풍경

 

케이블카 운행은 오후 6시까지 합니다.

너무 늦게 오면 이용 불가능합니다.

케이블카 운행시간

 

정상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이정표를 통해서 이동하다 보니

구름다리가 나왔습니다.

 

사진상으로 볼 때에는 평범한 다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건너면 상당히 흔들리면서 무섭습니다.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보면 멀리 삼선계단이 보이는데

진짜 무서워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도전의 해'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너갔습니다.

삼선계단

 

다리를 건넌 후 이정표를 따라서 계속 등산했습니다.

이정표

 

삼선계단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삼선계단 이정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안전한 거 맞나?

두려웠습니다.

삼선계단

 

정말 아찔합니다.

삼선계단

 

남자답게 앞만 보고 직진하여

계단도 무사히 올랐습니다.

계단 정상

 

계단 정상에서 아래를 보면 아찔합니다

계단 정상

 

이정표를 통해서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이정표

 

결국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대둔산 정상

 

경치가 참 좋았습니다.

대둔산 정상

 

삼각점으로 높이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삼각점

 

오랜만에 등산했는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계신 분 사진 찍어드리고

저도 한 장 찍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정상

 

힘들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분들이라면

등산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