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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 제조업 리쇼어링(Reshoring) 장단점 총 정리 [21.1.13] 본문
저렴한 인건비를 이유로 해외로 공장을 옮기는 오프쇼어링의 반대말인 리쇼어링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제조 기업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도록 하는 정책이다. 일자리가 많고 인건비가 싼 해외로 나갔다가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물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자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저임금 저부가가치, 많은 제품보다 고부가가치, 적은 제품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연구 개발 인프라 및 품질이 보장된 국내로 공장들이 리턴하고 있는 것이다. 리쇼어링의 사례로는 아디다스의 스마트 팩토리가 있다. 아디다스는 2017년 독일 안스바흐에서 3D 프린팅과 로봇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 라인을 가동하여 인건비를 줄이고 제품 생산의 효율을 높였다. 과거에는 인건비가 제조 경쟁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들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오프쇼어링 정책을 추진했지만, 인건비를 해결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면서 제품을 선진국에서 제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리쇼어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아디다스가 동남아 공장에서 독일의 공장으로 옮긴 이유는 아디다스의 주요 소비층이 유럽에 있어서이다. 소비 시장을 유럽으로 옮기는 것이 동남아에서 제품을 옮기는 것보다 이득이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소비 시장 바로 옆에 제조 시설을 둠으로써 물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 미국 애틀랜타, 일본 등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옮기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물인터넷 이외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3D 프린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발전함에 따라 기업을 유지하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 유지비용의 최소화가 제조업의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서는 리쇼어링이 필요하다.
리쇼어링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리쇼어링을 하면 국내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또한 제품의 품질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주요 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리쇼어링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리쇼어링에 대한 나라의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기업들은 리쇼어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외에 돈을 많이 투자해서 기업을 만들었는데 국내로 돌아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로 돌아온다고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누릴 수 있는 법인세 인하 등 각종 혜택과 시장 접근성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 때문에 돌아올 필요가 없다고 한다. 국내의 리쇼어링이 일어나려면 규제를 완화하고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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