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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제동 아트벨트 - 오늘 꾸는 꿈 (철도관사촌, 대전의 100년 역사) <대전 여행 2-2> [20.8.8 ~ 20.8.9] 본문
대전 소제동 아트벨트 - 오늘 꾸는 꿈 (철도관사촌, 대전의 100년 역사) <대전 여행 2-2> [20.8.8 ~ 20.8.9]
대희투 2020. 9. 13. 15:09점심도 든든하게 먹었으니
제가 방문한 장소는
바로 옆의 '소제동 아트벨트'입니다.
소제동 아트벨트는
"2020.6.12 ~ 2020.9.27"
까지 진행을 합니다.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는
8.23까지였는데
한 달 연장이 되었습니다.
작가님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세부 일정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ncitymaum.org/soje-artbelt-event/
CNCITY마음에너지재단
CNCITY마음에너지재단
cncitymaum.org
'소제동 아트벨트'는
철도관사촌을 보존한 장소이며
지역문화를 지키기 위해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전의 옛 모습을 보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제가 대전 여행의 두 번째로 방문했던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연결이 되는 부분입니다.
domythang.tistory.com/216?category=823680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본관) <대전 여행 1-2> [20.8.8 ~ 20.8.9]
제가 두 번째 코스로 방문한 장소는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 입니다. 대전역 지하상가에서 떡볶이를 먹고 나오면 바로 앞에 옛 충남도청사 본관인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이 나옵니다. 옛 충남도��
domythang.tistory.com
온천 집 옆에 있는 관사로 들어가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미리 예매가 가능하지만
성인은 가격 차이가 없어서
현장에서 발권했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1인당 3,000원입니다.
관사 16호로 방문을 하면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관람이 가능한 장소는
'관사 16호', '관사 17호', '관사 24호', '관사 51호'
이렇게 4장소가 있으며
주변 장소에
실제로 거주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조심해서 관람을 했습니다.


소제동 아트벨트의 주제는
'오늘 꾸는 꿈'
'Dream of the day'
입니다.
'오직 나만을 위한 오늘이 선물처럼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어찌 보면 정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뭘 선택을 하든 내가 선택한 결과이며 후회 없이 꿈을 찾아서 떠나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이번 아트벨트의 주제입니다.

아트벨트에서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이 4장소가 있습니다.
한 곳을 방문해서 다른 곳으로
방문하려고 하면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관사 16호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점은
이 사진입니다.
'명랑언냐 난정숙의 컨츄리라이프 2020 삽질후기'
마지막에 다시 한번 등장할 예정입니다.

관람을 마치고
관사 16호로 향했습니다.
LOUNGE'X(카페)와 함께 있는데
관람을 다하고 LOUNGE'X를 방문했습니다.
(다음 글에 있어요!)

다음 장소인 관사 17호 들어가기 전에 사진 한 장!

관사 17호에 들어오니
벽에 식물들의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것이 뭘 의미하는지 몰랐는데
이 식물들은 작가님이
대전에 식물을 키우셨는데
그때 심으신 식물의 종을 적으셨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빨간 조명으로
인테리어 해두셨는데
뭘 의미하는지는 솔직히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화장실에 와인잔과 책상? 음.....)
실제로 사람들이 살던 집을
꾸민 장소라고 하는데
저는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 마당집은
매주 새로운 공연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ㅠㅠ)

이 넓은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일정 확인하고 가셔서
프로그램 참여해도 상당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음 장소로 향했습니다.
바로 '핑크집'입니다.
입구부터 살짝 정신 나갈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이 집은 전체적으로 핑크색으로 색칠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핑크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심래정 작가님의 바스 하우스라고 합니다.

왜 심래정의 바스하우스냐?
심래정 작가님의 어머니께서는
오랜 시간 동안 암투병을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목욕을 하고 싶다고 하셨고
목욕을 해드렸고 이틀 뒤에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만약 오늘만 산다면
돌아가신 어머님처럼 목욕을 하거나,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내용을 가지고 이 집을 꾸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샤워를 뜻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계속 반복되는
동영상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도 샤워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더 있었는데
제가 이해한 작품만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두충나무집입니다.
흑백으로 감성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며
이 곳의 체험은 유료입니다.

이 집 마당에 있는 큰 나무가 있는데
두충나무여서 두충나무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명랑언냐 난정숙의 컨츄리라이프 2020 삽질후기'
가 여기서 연결이 됩니다.

자리에는 아이패드로
글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한쪽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사진은 오랜만에 찍었는데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사진은 장당 5,000원입니다.
저희는 3명이니 15,000원이 나왔겠죠?
남는 건 사진뿐입니다..

집에 와서 받은 스티커들을 확인해보니
여러 가지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소제동 아트벨트...
한 줄로 표현하자면
'대전의 역사가 담겨있다.'
라고 표현을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꾸는 꿈'이라는
첫 번째 프로젝트 주제를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두 번째,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제동 아트벨트를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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