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나는 여행/서울 (211)
1 life 2 live

원래 목표는 종로 되는집에 가서 만두전골을 먹으려고 했으나 '되는집'은 매주 주말은 휴일이라서 근처 다른 식당을 찾아봤습니다. 친구가 주변에 평점이 상당히 좋은 음식집이 있다고해서 찾아갔습니다. 바로 '봉탁 항아리 바베큐'입니다. 항아리 바베큐라는 것은 항아리로 고기를 초벌 한 다음 불판 위에서 한번 더 데워먹는 방식입니다. 항아리 바베큐를 유튜브에서만 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어서 상당히 기대했습니다.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는 일단 항아리바베큐셑 2인을 주문했습니다. 다음이 이제 나온 양입니다. 먹다 보니 배는 불렀습니다. 하지만 맨 처음 받았을 때 삼겹살의 양이 상당히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리뷰 올려주면 만두 서비스로 준다길래 리뷰 올릴 테니 만두 먹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2인 테이블에만 ..

플리마켓을 구경한 후 친구와 미리 찾아본 카페로 향했습니다. 카페 '레이어드'가 인기가 많고 비가 오는 날엔 웨이팅이 없다고 추천받아서 카페 '레이어드'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3시라는 시간에 방문을 해서 30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빵 포장만 하실분은 바로 입장 가능하지만 전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으며 친구와 대화를 하기 위해 줄을 기다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나올떄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에서 나올때 시간이 오후 5시가 조금 넘었는데 다들 밥 먹으러가서 줄이 없는 모습입니다. 카페 레이어드는 매장 이용 시 1인 1 음료 필수입니다. 전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에 가니 이미 SOLD OUT된 빵 종류도 있었습니다. 카페는 오랜만에 갔는데 디저트가 상당히 맛있어보였습니다...

조던 서울에서 신발을 수령한 후 마침 플리마켓도 한다고 하여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stackyourdream이라는 채널에서 하는 플리마켓이고 다양한 신발들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모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인스타그램에 오늘 종료되었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곳으로 갈까 생각했는데 사람이 적어져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보고 종로 VERTEX로 향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많은 신발들을 구경하고 WTF 티셔츠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친구와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정신이 없어서 플리마켓 내부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을 stackhouse 유튜브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

조던 서울에서 신발이 당첨되어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 가는 김에 플리마켓도 열린다고 해서 이번에 당첨된 바시티 그린을 신고 갔습니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조던 서울로 향하는데 비가 많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와서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던 서울로 향했습니다. 조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라서 그런지 다른 매장들과 다른 재밌는 볼거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커스텀도 가능했는데 신기한 점이 많았습니다. grafflex님이 커스텀한 조던도 있었습니다. 국뽕이 차오르는 신발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조던 서울에서 신발 수령을 마쳤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여러분은 플리마켓 참여하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플리마켓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자주 보는 유튜버 분들이 플리마켓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회에 '서울 구경도 하면서 플리마켓 참여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일단 2/2 일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고 해서 저는 '지방러' 여서 전 날인 2/1 토요일에 미리 올라가서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정부 세종청사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버스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 포함 6명) 버스 안에는 TV가 있어서 나름 빠르게 갔습니다. 낭만 닥터 김사부 2 처음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2시간에 걸려서 남부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남부터미널 하니까 노래 한 곡 생각나네요...

오늘은 1/5 서울투어 마지막 날이다. 같이 가기로 한 형이 피곤할까 봐 3시 넘어서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 형이 오늘내일 쉬면 된다고 1시에 깨우라고 해서 1시에 깨우고 1시 30분쯤 종로역으로 출발했다. (이해 안 되시면 2일 차 참고!) 마지막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종로를 가기로 했다. 😁 종로에는 라이엇이 만든 'LOL PARK ' 가 있고 (LOL 하는 사람이 가야 하는 필수 장소!!) 바로 옆에는 '광장시장' 이 있기 때문에 롤 파크 갔다가 광장시장 가면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LOL PARK’ 는 서울 종로에 위치해있으며 종각역 부근에 위치해있다. 주변 건물로는 쉑쉑 버거가 있었다. ‘LOL PARK’ 는 Gran seoul mall 건물 3층에 위치해있었다. 사실 페북에서 롤 파크 ..

어제 같이 회를 먹었던 친구가 자신의 인생 백반집이 있다고 내일 꼭 먹고 가라고 해서 찜질방에서 나온 뒤에 친구를 부른다음 경희대학교 앞에 있는 '도읍지' 라는 백반집에 갔다. 옛날 기화집 느낌의 건물이였고 메뉴는 뚝배기 불고기 부터 시작해서 제육 백반,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백반 등 여러가지가 존재했다. 이 중 나와 친구는 둘 다 제육 백반을 시켰다. (서로 다른거 시킬껄 생각이 짧았다)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게 엄청 맛있다' 라는 느낌은 없었다. 그냥 제육만 먹을 만 했고 다른 사이드 반찬들은 평범했다. (개인취향 차이) 점심 식사를 한 뒤 친구가 후식까지 먹자고해서 친구 따라서 '더 와요' 라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다. 메뉴가 엄청 많았다. 추운 겨울에 무슨 아이스크림이냐 라고 말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