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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 - 칸예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후기 [23.8.23] 본문

신나는 여행/경기도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 - 칸예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후기 [23.8.23]

대희투 2025. 1. 3. 10:23

이 날은 엄청난 날이다.

나의 대학원 졸업식 날이자 칸예 리스닝 익스피리언스 보러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수원에서 고양종합운동장에 가려면

수원 -> 홍대 합정쪽 -> 고양종합운동장

이 루트로 가야하는데 합정 쪽에 사람이 너무 많아 홍대까지 가서 버스를 탑승했다.

 

현장에서는 박스티와 퍽아디다스 티를 팔았는데

일찍 안가서 직접 퍽 아디다스 옷은 구매하지 못했고 지인에게 얻어서 하나 구매했다.

 

구매수량 제한이 없어서 퍽 아디다스티를 한 박스씩 사갔다고 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처음 가봤는데 엄청 컸다는 경험이 들었다.

 

다행인 점은 공연이 스탠딩이 아닌 지정석이라는 점이었다.

불행인 점은 한 여름이라서 날씨가 너~~~~~~무 더웠다는 점이다.

 

요거 하나 사서 왔다.

근데 실제론 입지는 않는다.

핏이 이상하다.

 

지인은 다른 지인에게 부탁받아서 엄청 샀다.

이것들은 전부 20달러 30,000원이다.

 

웍스아웃 굿즈에 비하면 음... ㅋㅋ

 

6시가 넘어서 슬슬 공연장에 입장했다.

무대라고 하기엔 그렇고 운동장에 모래 언덕이 있었다.

 

8시에 공연 시작이라고 했지만

어김없이 늦어버리는 우리 예형

33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공연이 시작하자 백마가 무대를 한 바퀴 돌았다.

 

그리고 등장하여 무대를 하는 예형

이거 참 기괴한 모습인데 멋있다.

 

딸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모습도 좋았다.

 

아임 어 밤

 

그리고 그 누구의 예상도 하지 못했던

예형의 라이브쇼

 

설마 불러도 한 곡 혹은 두 곡 하겠지 했는데 OMG

73곡 정도했다.

 

너무 재밌게 공연을 관람해서 여름의 더위는 잊어버렸다.

 

사진만 대충 찍고 셔틀버스를 타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

뭔가 실감이 안나는 하루였는데 여러 가지 행운이 한 번에 온 것 같다.

 

예형이 또 오기를 기대해 본다.

 

https://www.instagram.com/p/C_FPJMfpRkH/?img_index=1

 

https://www.instagram.com/p/C_KclBhp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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