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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담동 맛집 - 24시 전주 콩나물 국밥 [20.2.13] 본문
오늘은 대학교 수강 신청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10시에 수강 신청이라서
9시부터 준비를 하고 집 앞 피시방으로 향했습니다.
9시 30분에 피시방에 도착한 후
수강과목 코드를 한번 더 확인을 한 후 10시까지 기다렸습니다.
수강신청은 1과목을 빼고 성공적이었습니다.(그 한 과목 때문에 금 공강이 사라졌지만)
그 후 롤 3판하고
12시가 되자 배가 고파졌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밥이 생각나서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콩나물 국밥은 오랜만이었는데요.
대전에 살 때 자주 가던 단골집이 있었는데
세종에 이사 오고 한 번도 안 갔으니
거의 3년 만에 먹었습니다.
사실 어디를 가든 전주 콩나물 국밥이라고 하는데요.
다 같은 체인점은 아니겠죠?
국밥은 주문하고 금방 나왔는데요.
체감상 3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기본 콩나물 국밥(4000원)을 시켰는데요.
국밥 + 날계란 + 청양고추 + 새우젓 + 무말랭이 + 오징어젓갈 이 나왔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서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나왔는데요.
다음에는 김치찌개가 1인분도 가능하다고 해서
김치찌개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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