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 식당 - 금성 삼계탕 방문 후기 (백종원의 삼대천왕) [21.7.3]

오늘은 부모님과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식당인

금성 삼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이 장소는 예전부터 부모님이 종종 방문하셨던 식당이라고 해서

여름이니 기운 내려고 방문했습니다.

금성삼계탕

 

삼계탕은 13,000원으로

평범한(?) 가격입니다.

메뉴판

 

메뉴 삼계탕입니다.

위에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고

아래에 찹쌀이 깔려있습니다.

 

닭이 생각보다 작아서 살을 골라 먹기 힘들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삼계탕

 

주말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역 아저씨들이 식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술에 취해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가게에 비해 사람은 너무 많아서

너무 혼잡하고 불편했습니다.

 

서비스 측면으로는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는데

말을 한마디도 못 할 정도로 시끄러웠습니다.

 

음식점의 분위기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이러한 소음, 소란 같은 것들은

젊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요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배달의 민족도 하시던데

포장이나 배달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13,000원이면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