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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노무현 대통령 생가 - 봉하마을 방문 후기(사람 사는 세상) [20.8.16] 본문
김해 레일 파크를 방문하고 난 후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봉하마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 장소는
노무현 대통령 생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예전에 살던 집을
그대로 복원하고 싶어 했고
'마을을 찾아온 사람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정면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 하나 있고 그 옆에는 부엌이 있습니다.
옆은 화장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으로 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에 거주할 때
방문자들과 이야기를 하던 장소라고 합니다.
그 옆 큰 화면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에서의 모습이 나옵니다.
마을 사이사이에
노무현 대통령 동상(?)도 있습니다.
계속 가다 보니 기념품 상점이 나왔습니다.
모든 제품이 가격대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에도
노무현 대통령 동상(?)이 있습니다.
뒤에 소초 같은 모양의 건물이 있는데
이 뒤편에 있는 집에서
권양숙 여사님이 거주한다고 하십니다.
의경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문이 잠겨있지만
시간을 잘 맞춰서 가면
안내 가이드분이
집을 가이드하면서 설명해주신다고 나와있었습니다.
어느덧 서거 11주기라고 합니다.
노란 바람개비가 상당히 많이 달려있고
외국인들이 이 장소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지금 보이는 바위가 부엉이 바위라고 합니다.
정상에서 보면 부엉이 모양을 하여 부엉이 바위라고 합니다.
통행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자가 잘 구성되어있어서
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그의 인생 발자취가 적혀있습니다.
한 편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이 있습니다.
'제1호 국가보훈 묘지'라고 합니다.
쭉 보고 있었는데
바닥에 있는 수많은 돌들에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이 글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님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근조화환들이 많이 있는 모습도 알 수 있었습니다.
뭔가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음...
죄송합니다..
묘역 앞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안 가보신 분들에게
묘역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차를 타러 가려고 하는데
무료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원래는 주자창에서 나오면 바로 만들어 주시는데
이 날은 잠시 자리를 비우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사셨던 봉하마을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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