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레일 파크(와인동굴 및 낙동강 레일바이크) - (가족여행 스압주의) [20.8.16]

여름 방학이 끝나가기 전

학교로 가는 길에

경상남도 김해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김해 하니까 김해에 사는 슬픈 눈을 가진 청년이 생각이 나네요)

 

김해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와 와인동굴이

같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길을 공사중이라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주차장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무사히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하는데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를

낙동강 레일파크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기찻길에서 바둑을 두는 장면이

포인트가 되는 장면이었는데요.

 

영화에서 바둑을 두는 장면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포토존

 

자세히 가서 확인을 해보니

본드 자국이 많은 것을 봐서

바둑알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바둑판

 

길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왼쪽은 레일바이크, 오른쪽은 와인동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길~ 

 

레일바이크 타는 장소입니다.

날씨 때문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레일바이크 탑승

김해 낙동강 레일 파크

 

쭉 걸어가다 보면 멀리 보이는 와인열차입니다.

와인열차

 

일단 레일바이크, 와인동굴에 들어가기 전에

티켓부터 구매를 해야겠죠?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일바이크 및 와인동굴 티켓

 

8월이면 한 여름이라서

레일바이크 타기엔 너무 더운 날씨라

와인동굴 3인으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입장권

 

와인동굴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09:00 ~ 20:00"

까지 운영을 합니다.

 

또한

열차카페, 오크통 게이트,

와인 전시장, 와인 판매장

베리의 산딸기 마을, 와인 정원

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다양한 볼거리, 사진 스팟, 먹거리가 있습니다.

와인동굴 운영시간

 

와인동굴 입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와인 오크통에서 와인이 흐르는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와인동굴 입구

 

와인동굴 입구에는 다양한 와인이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하트 

 

와인 동굴답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의 와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나와있습니다.

 

와인의 알코올음료로서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모습입니다.

예전에 와인을 생각한 방법

 

와인의 역사도 나와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잘 익은 포도를 발표시켜 만든 음료로

신석기시대부터 만들었다고 합니다.

와인의 역사

와인의 종류는

종류 별로

레드 와인 vs 화이트 와인

드라이 vs 스위트

영 와인 vs 올드 와인

등이 있습니다.

와인의 종류

 

한국에서의 와인의 역사는

정확히는 시초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년도는 1970년도쯤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와인 제작

 

천장에 우산이 있는 모습을 보니

알록달록하니 무지개가 생각나네요.

무지개 우산

 

다양한 사진 스팟도 존재합니다.

사진 어떻게 찍는지 나와있기도 합니다.

사진 찍는 법

 

(관리 좀 할걸)

(술 한잔 받아봐라~)

포토존1

 

(산딸기 받아라~)

포토존2

 

앞으로 계속 가다 보면 

케쿠로 하우스가 나옵니다.

케쿠로 하우스

 

케쿠로 하우스는 '거꾸로 집'으로

천장과 바닥이 거꾸로 되어있는 방입니다.

케쿠로 하우스

 

보시면 사진을 180도 회전시킨 것 같지만

보이는 그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거꾸로 하우스

 

안쪽에는 와인 저장고가 있다고 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와인 저장고

 

와인 저장고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터널 안에 자연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와인 저장고

 

끝까지 구경을 다했다면

와인 시음을 하러 가볼까요?

 

이곳에서는 산딸기로 와인을 만든다고 합니다.

베리의 산딸기마을

 

인스타그램에 그림 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이벤트

 

와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산딸기 스위트 와인,

베리 칵테일,

그리고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가격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런 곳까지 와서 안 먹는 건 손해라고 생각을 해서 맛만 보기로 했습니다.

산딸기 친환경 인증1호

 

 

제 입맛에는 칵테일이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호불호가 없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트 와인은 제가 운전을 해서 마시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서는 좋아하셨습니다.

치즈 케이크도 맛있었습니다.

와인, 칵테일, 치즈케이크

 
부모님 사진도 하나 찍어드렸습니다.

어디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가족사진

 

김해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레일 바이크와 와인 동굴 다녀오시는 건 어떤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