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 정신나갈 것 같은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나를 또 놀라게 만들었다) [20.9.5]

오랜만에 지갑을 열었는데

부모님이 선물로 주신 영화티켓 두장의 

유효 기간이 이번 달 말까지 라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개강을 했지만

이번 주 주말이 한가해 보여서

친구불러서 영화나 보러갔습니다.

테넷

 

어떤 영화를 볼까 찾아보던 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이라는 영화가

몇 일전에 개봉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유튜브로

'테넷 보러가기전에 알아야할 상식'

을 보고 영화를 관람했는데

 

영화 보는 도중 마지막으로 갈수록 소름이 돋았습니다.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점을 보고

조금 먹먹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조금 어려운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하는 모습은

관객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이해를 못해서

'테넷 해석'이라는 주제로 많은 검색을 하는데

 

영화 예고편에서 말하듯

'JUST FEEL IT'

그냥 느끼면서 음 재밌네~

이런 생각으로 영화보고 오시면

좋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정이해가 안되시면 유튜브에 검색하면 설명 잘되있어요)

 

(과거로 돌아갈때 노래랑

현재 시점의 노래랑 같은 노래라는 점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