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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fe 2 live
오늘은 택배가 도착해서 몇가지 아이템들을 리뷰 및 소개 해보려고합니다. 어제는 제 월급날이였습니다. 🤪 지난달에 어머니 생신이셨는데 선물 해드린게 없어서 지금이 타이밍이구나 하고 ‘정관장 화애락후’ 를 바로 주문 했습니다. 네이버에서 최저가 검색을 하다가 네이버 페이까지 되는 곳에서 ‘70ml 30포 150000원’ 이 제일 싸다는 것을 파악했고 60포를 바로 주문 했습니다. (싼 가격 대신 겉 포장지는 없네요) 벌써 오늘 배송이 와서 놀랐는데 부모님 모르시게 주문했는데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조금있다보니 택배가 또 도착했는데 생일이라고 친구가 보내준 ‘두유’ 가 도착했습니다. 24개짜리 였는데 맛있게 먹으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고맙다 친구야) 최근 옷에 먼지가 많이 ..
[이 글은 그냥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술 먹고 적어서 문맥이 이상할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 생일날 다들 뭐 하시나요? 저는 주로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올해는 아니네요. 제가 군대를 다녀오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간관계가 소흘 해지더라고요. (갑자기 라때 썰) 군대 다녀오면 ‘인간관계 정리된다’ 라고 들었는데 진짜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누가 말을 걸면 이야기를 열심히 하지만 누가 말을 걸기 전까지는 이야기를 잘 안 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카톡이나 전화로 애들이 오면 이야기하지 먼저 ‘야 나와’ 이런 이야기는 잘 안 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들 각자의 사정으로 바쁘게 살다 보니 저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먼저 ..
드디어 내일 👏👏👏👏👏 (생에 첫 콘서트) 딩고와 다모임 멤버들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서 티켓이 아직 조금 남아서 딩고의 파산을 막기 위해서 오늘 저녁 [6:00~6:30] Yes24라이브홀 에서 무대 리허설하기 전에 멤버들이 직접 티켓을 판다고한다! (나는 알바하느라 못 감 ㅠㅠ) (지방러 운다) 암튼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서 트랙리스트와 굿즈 목록이 나왔다 위에 있는 트랙리스트는 게스트를 제외하고 나온 트랙 리스트이다 토요일에는 게스트 [창모] 일요일에는 게스트 [허클베리피] 라고 한다 👍👍👍👍👍 일요일에는 못 가니까 V앱으로 집에서 팬십 독점 생중계 봐야겠다 추가 게스트들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두 노래에 나온 멤버들은 거의 다 온다고 한다 (라인업 미쳤다) 원래 러닝 타임도 2시간이라고 나와있었..
친구가 핸드폰 통신사 서비스(멤버십) 영화 티켓을 하나 보내준다고 했다. (고마워 친구야~)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다가 재난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 예매율 1위인 ‘백두산’ 을 보기로 했다. 오후 4:35분 영화를 예매했는데 전날 밤새고 집을 아침에 들어가서 잠을 자다 보니 잠을 조금만 자고 영화를 보러 CGV로 가야 했다. (피곤해 죽는 줄) 속이 안 좋아서 팝콘 콜라는 스킵 하고 영화만 즐겼다. 나는 나름 재밌게 봤는데 다들 온라인 후기로는 재미없다고 하던데 이건 뭐 개인 취향 문제인 것 같다. (수지 이쁘다) (재난영화 좋아하면 추천) 영화를 다 보고 저녁 먹을 시간이라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치킨을 먹고 싶어서 익숙한 BBQ로 갔다. (나름 BBQ 아르바이트해봤음) 역시 기본인..
2020년 1월 1일이 왔습니다.. (나이 +1살) 다들 제야의 종소리는 들으셨나요?? 저는 버스 안에서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저는 친구랑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1/1은 쉬는 날 🥃) 대전 둔산동으로 술 마시러 갔습니다. (대전사람 손👋🏻) 이제 성인이 된 친구들이 술 마시러 나와서 인가 모든 술집에 사람들이 웨이팅하고 있었습니다. (웨이팅 기본 1,2시간)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대복 상회’ 라는 곳을 갔습니다. (알고 보니 헌팅 술집이었네요.) 새벽 12시 30분부터 기다려서 2시쯤 자리 잡았습니다. 대복 상회 분위기는 복고 노래 나오면서 90년생들 많이 오시더라고요. 1차는 인계동 껍데기에서 배부르게 먹고 와서 가볍게 어묵탕(19000원)을 시켰습니다. (사진 잘 못 찍습니..
2019년도 이렇게 끝나갑니다.... 올해를 끝내면서 느끼는 건 국방부의 시간은 진짜 느리고 사회의 시간은 존나 빠르다는 점 이었습니다. (올해 10월 전역자) 사실 뭐 멀쩡하게 전역했으니 다행인 거죠 😆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버스 안에서 제야의 종소리 들으며 술 마시러 가는 중
내가 블로그 만든 것도 사실 심심해서 만든 것도 있긴 한데 자랑하고 싶어서 만든 것도 있어 좋은 건 서로 나눠서 좋고 안 좋은 건 서로 나눠서 덜어내는 거 아니겠냐 이 글은 좋은 거 나누는 이야기야 일단 힙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딩고에서 하는 프로젝트인 다모임 에 대해서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콘서트 맨 앞 줄 가서 응원하는 거였거든 (대학 축제 같은 데는 많이 갔어) 근데 이번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팬십이라고 V앱 있잖아 네이버 그거 팬클럽 같은 거 가입하면 티셔츠도 주고 스티커도 주고 콘서트 선예매 까지 할 수 있대! 그래서 바로 팬십 질렀지 콘서트 가려구 팬십 비용은 굿즈 포함 택배비까지 34000원 인가 들었어 콘서트 선예매 날에 앞자리를 노리려고 티켓팅은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