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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2주 참여 후기 [24.5.20 ~ 24.1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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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2주 참여 후기 [24.5.20 ~ 24.11.9]

대희투 2024. 11. 9. 10:04

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서류를 접수하고 처음 면접날은 5.20 이였다.

 

면접을 봤는데 면접은 면접관 3명 vs 2팀(6인)이었다.

사람마다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경쟁 상대는 아니다.

 

그 이후 합격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된다.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OT는 필수 참석이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전체적으로 안내하기 때문에 꼭 참여하는 게 좋다.

 

그리고 그 이후 4주 동안 본인이 선택했던 주말/주중 중 교육을 받는다.

주말로 신청해도 교육을 평일에도 받을 수 있긴 하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 한번 정리하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어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수원이라고 해도 수원이 넓은데 수원은 광교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 점 참조하면 좋을 것 같다.

 

9시까지 가야 하는데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이 점이 조금 힘들었다.

 

갭이어를 하면서 12주 동안 2주에 한 번씩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며

6주와 12주 다음에는 중간, 최종 발표를 진행해야 한다.

 

예산이 인당 500인데 쉽게 보면 400 제작비, 100 식비 및 교통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12주 동안 실제로 아이디어가 구체적이지 않는다면

어정쩡하다가 시간이 다 지나고 돈도 다 쓸 수없다.

 

또한 수업을 빠지거나 설문 참여를 안 하면 100만 원에서 50만 원이 까인다.

 

이 점을 꼼꼼히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처음에 선정한 예산을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중간에 한번 있는데

이를 잘 살리거나

시작부터 꼼꼼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종 교류회를 위해 수원에서 모였다.

 

실제 부스를 참여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고 단순히 마무리해도 되며

실제로 본인이 한 일에 대해 창업에 도전하고

실제로 교류회도 할 수 있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만약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추천할 것 같다.

 

다만 충분한 아이디어가 있는 상태에서 참가하라고 할 것 같다.

 

이게 아니다면 경기도 여행을 하면서 소셜미디어 공유한다는 팀도 보였는데

이런 아이디어로 참여할 것 같다.

 

졸업과 취업이 겹쳐서 힘든 12주를 보냈지만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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