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힙합 어워드 2020 수상작 [20.3.5]

 

2020년 3월 4일

2020 한국 힙합 어워드(Korea HipHop Awards)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2020 한국힙합어워드

 

'STRIT' 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했습니다.

재밌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_rljvhJv7XI

2020 KOREA HIPHOP AWARDS

 

수상자들을 한 명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올해의 아티스트입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 염따

올해의 아티스트로 '염따' 가 선정이 됐습니다.

2019는 우리 BTS(BEST T-SHIRT SELLER) 염따 형의 해라고 할 만했습니다.

앨범 '살아 숨 셔 2'를 시작으로

딩고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누구나 아는 '빠끄' 'FLEX' 를 유행시켰습니다.

음악적 행보는 물론이고 캐릭터성, 화제성, 그리고 차트 지배력까지.

올해 이 씬에서 염따보다 파급력이 크고 화제가 되었던 인물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성공의 맛' 을 본 래퍼입니다.

(나도 성공의 맛을 볼 때까지 열심히 해야지)

다모임 콘서트에서 봤는데 멋있는 형입니다.

 

(염따 형 유튜브로 감격이라는 영상도 있습니다.)

https://youtu.be/WCiEqnwKDvU

 

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입니다.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 애쉬 아일랜드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애쉬 아일랜드' 입니다.

고등 래퍼 때와 다르게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했는데요.

변화 시도가 성공적이었습니다.

 

3. 올해의 힙합 앨범입니다.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힙합 앨범은 '씨잼' 의 '킁' 입니다.

'킁' 은 매 곡이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아직도 즐겨 듣는 앨범입니다.

 

4. 올해의 힙합 트랙입니다.

올해의 힙합 트랙 : 메테오

올해의 힙합 트랙은 '창모' 의 'METEOR' 입니다.

맨 처음부터 차트 1위는 아니었지만 결국엔 차트 1위까지 올라간 곡입니다.

다모임 콘서트에서 창모가 게스트로 와서 부른 메테오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핸드폰 앨범에도 남아있음)

 

5. 올해의 알앤비 앨범입니다.

올해의 알앤비 앨범 : 크러쉬의 FROM MIDNIGHT TO SUNRISE

엑설런트를 카피한 앨범이라고 한 때 썰이 돌았던 앨범이죠

(결국 엑설런트와 콜라보한 크러쉬)

크러쉬의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악기들로 재밌는 음악을 만든 앨범입니다.

 

6. 올해의 알앤비 트랙입니다.

올해의 알앤비 트랙 : 딘 Howlin' 404

이 곡은 '딘' 의 네 번째 US싱글 곡입니다.

2084년을 배경으로 한 [130 mood] 시리즈 미국 앨범의 공개 곡으로,

미래적이고 기계적인 사운드로 표현된 곡입니다.

모든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는 곡입니다.

'딘' 의 한국 앨범이 기다려집니다.

 

7.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입니다.

올해의 과소평가된 앨범 : '오르내림' 의 Cyber Lover

이 앨범의 수록곡인 'BLUETOOTH' 는 자주 들었던 곡입니다.

다른 곡 들도 들어봐야겠습니다.

 

8. 올해의 프로듀서입니다.

올해의 프로듀서 : 기리보이

제가 2016년에 대학교 축제 때 '기리보이' 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에 비하면 엄청 달라진 프로듀서라고 생각합니다.

열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면

박재범, 식케이, 기리보이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곡을 만드는 프로듀서 입니다.

 

치명적인 앨범, 갑분기, 100년제 전문대학 등 엄청 좋은 앨범들을 냈습니다.

기리보이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9. 올해의 컬래버레이션입니다.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 아마두

올해는 염따의 해였고

딩고의 해였고

다모임의 해였습니다.

그중에서 힙합의 대부들이 모여서 만든 '아마두' 라는 곡은

음원 차트로 순위를 증명했고 말이 필요 없는 곡입니다.

(DAMOIM FOREVER)

 

10. 올해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 바밍타이거 'Armadillo'

바밍 타이거는 '크루' 이름이죠

'병언'이라는 래퍼가 유명해지면서 바밍 타이거가 유명해졌다고 생각합니다.

'88 rising'이 직접 유튜브 댓글을 남긴 뮤직비디오입니다.

(뮤직비디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참조)

 

11. 올해의 레이블입니다.

올해의 레이블 : 앰비션 뮤직

창모, 해시 스완, 릴러말즈, 제네 더 질라, 애쉬 아일랜드, 김효은, 웨이 체드 가 포함되어있는 레이블입니다.

'BAND' 라는 곡은 아직도 음원 차트에 있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 많은 곡입니다.

한국 힙합을 긍정적으로 만든 레이블이고 다들 개성 있는 래퍼들입니다.

 

 

이렇게 해서 2020 한국힙합어워드 리뷰를 해봤습니다.

다들 앞으로도 멋있는 곡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