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 - MSCHF: Nothing Is Sacred 미스치프 디렉터 아티스트 투어 및 전시회 후기 [23.11.9]

오늘은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MSCHF: Nothing Is Sacred 아티스트 투어 및 전시회에 다녀왔다.

 

나는 운이 좋게 아티스트 투어에 당첨됐다.

미스치프 디렉터 분이 직접 전시를 소개해주는 전시다.

 

이 날이 오픈 첫날이었다.

 

재밌게 전시를 듣고 같이 사진 한 장 찍었다.

 

1층으로 내려가서 천천히 굿즈를 확인했다.

다음과 같이 모자 3종 세트가 있었다.

 

빨간 모자를 사고 싶었는데

피부에 안 맞아서 초록색 모자로 구매했다. 

 

생각해 보니 대림미술관 회원이면 5% 할인해 주더라...

 

느낌표를 잘 활용한 것 같다.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냥 구경했다.

 

에코백 30000원

 

미스치프의 전시 도록을 살 수 있었고

신발을 구경할 수 있었다.

 

1차 구경을 마치고 밥 먹고 왔는데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아티스트 도슨트를 듣고 다시 1층부터 구경 시작했다.

 

미스치프의 전시는 이곳이 처음이라고 했다.

 

미스치프 미스터리 박스라고 해서

랜덤박스를 판매했다.

 

트로피에 순서를 넣어서

구매 순서대로 보내줬다고 한다.

(저 여성분은 누구고)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간다.

 

그림도 그릴 수 있다.

 

의자 시뮬레이터인데

실제 사람이 의자에 앉아서 점수를 올리는 체험형 게임이다.

 

코스트코 홀세일처럼 꾸며놨는데

전시가 끝난 후 1000개의 제품을 한 사람에 판매한다고 한다.

 

사탄 버거

 

기부한 금액을 2배 한다는 건데 음...

 

블루 동키

 

GAN을 활용한 발 이미지도 있었는데

신기했다.

 

화면을 켜두면 회의하는 것처럼 나온다.

 

미연시

 

아마존 스피커가 도청을 하는데

이를 막는 제품이라고 한다.

 

보험료 청구를 작품으로 만들어서 돈 벌었다는 내용

 

총을 갈아서 칼로 만들어준다.

 

이 열쇠가 있으면 미국에 있는 미스치프 차를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만화를 볼 수 있는 공간

 

어찌 보면 제일 유명한 웨이비 신발

 

현재 반스와 소송 중이다.

미스치프가 패배하지 않을까? 싶은데 잘 모르겠다.

 

뭐 그렇다고 한다.

 

제일 유명한 아톰 슈즈 3종 다 신어봤다.

 

귀염귀염하다.

 

사이즈 업은 해야 할 것 같다.

 

역시 크록스 콜라보가 제일 좋았다.

가벼움

 

귀염귀염

 

누가 치즈 파먹은 듯하다.

 

솔직히 이건 괜찮다.

 

망한 작품들이 있었다.

실제로는 못 나온 제품들이다.

 

디즈니의 판권이 2024년 끝나는데 미리 만들어놨다.

 

마이클 조던 농구공인데

이름만 같은 마이클 조던 농구공이다.

 

약이다.

 

바이닐 lp판이ㅏㄹ고 보면 된다.

 

WD-40 향의 제품

 

미국에서 먹지 못하는 걸 향 첨가했다.

 

꼬끼요

 

강아지 목소리 해석기

 

엄청 큰 시리얼

 

블러 처리된 돈

 

성공한 사람을 만나는 방법이 적힌 책

 

BTS 게임

 

루이비통 가방을 초소형으로 만들었다.

 

미스치프 가방

 

티셔츠를 공짜 ~ 999달러까지 해서 만들었다.

비싼 달러를 내고 사는 사람이 많았다.

 

버켄스탁과 에르메스 버킨백을 합친 버켄스탁

 

작품을 하나씩 잘라서 따로 팔았다.

 

미친 로봇

 

전 세계 유명인들의 번호가 담긴 핸드폰

 

진짜 작품 1개와 수많은 모조품들

 

누가 진짜를 사갔을까

 

흑과 백

 

성수로 만든 나이키 맥스 신발

 

사탄 666을 상징하는

실제 피 1방울을 넣은 사탄 신발

 

이렇게 전시는 끝났고 포스터를 받았다.

 

솔직히 직원분이 입은 옷이 제일 이뻤다.

 

남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스치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