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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스파크 랜드 완전 정복 (놀이기구 BIG 4 이용 꿀팁) [20.5.12] 본문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대구 동성로'입니다.
대구 동성로에 '스파크'라는
새로운 건물이 지어졌는데요.
'스파크' 건물의 옥상에는
'스파크 랜드'라고 해서
'놀이동산'처럼 꾸몄다고 해서
방문하였습니다.
건물 꼭대기에
'아주 큰 관람차'가 있는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 건물이 스파크 빌딩입니다.

각 층별 목록입니다.
아직 대부분 오픈을 한 상태가 아니라서
정확한 층 별 안내가 없어서
그나마 나와있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스파크 랜드를 가기 위해 8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바이킹', '대관람차'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저 포함 10명도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더 많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운영을 하는데
적자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재밌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 번 타보면서 직접 경험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오픈 특가로
스파크 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를
10,000원에 탈 수 있다길래
(BIG 4)
고민을 하다가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대구까지 왔는데
놀이기구 오랜만에 타보기 위해서
바로 10,000원 결제했습니다.
이 발권 교환권을 통해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습니다.
BIG 4를 끊으면
놀이기구를 몇 번 탔는지
구멍을 뚫어서 확인을 하므로
이 발권 교환권이 꼭 필요합니다.
(버리시면 안됩니다)

처음으로 탄 놀이기구는
우리가 흔히 '바이킹'이라고 아는 놀이기구입니다.
스파크 랜드에서는 '디스크오'라고 명칭을 합니다.
딱 봤을 때
'하나도 안무서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타는데
소지품을 놓고 타야 해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사실 스파크 랜드 건물이 8층 건물이고
바이킹 맨 위에서는 8층보다 조금 높은데
건물 8층에서 땅바닥을 내려본다고 생각하면
조금 무섭습니다 ㅎㅎ...
아르바이트생 분도 상당히 착하시고 친절하셔서
제일 재밌는 놀이기구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저는 친구랑 두 명이서 탔는데
운행을 했습니다.
(오히려 좋아)

다음은 '코페르니쿠스'라는
'회전목마' 같은 것을 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유치원, 초등학생을 위한 놀이기구라고 합니다.
딱히 성인이 타기에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포토존도 간간히 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탄 놀이기구는
'트위스트 타워'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자이로드롭'입니다.
생각보다 무섭지도 않고 별로였습니다.
이것도 초등학생을 위한 느낌이었습니다.
높아보이지만 금방 타기 때문에
별로 높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찍은 트위스트 타워의 모습입니다.
잠시 멍 때리고 있으니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놀이기구는
'대관람차'입니다.
저는 '대관람차'를 처음 타봤는데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대구 시내를 한 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발판 아래가 투명한
강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대관람차'라고 하면
남녀가 커플 되는 장소 느낌인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여자친구와...)

멀리 대구 시청이 보입니다.

스파크 랜드 BIG4 이용자에게는
흰색 야구 모자를 줍니다.

매일매일 선착순 200명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쓸 일은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스파크 랜드 옆에는 푸드 마켓도 있었는데
현재 운영은 안 하고 있었습니다.

짱 게임 센터는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핑퐁' 하고 '펀치 머신' 같은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 있는 놀이동산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크 랜드'
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고
동성로 맛집을 즐기는 일정을
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인 분들이라면
BIG 4 보다는 BIG 2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밤에 가시면
조명이 이쁘다고 합니다.
연인 분들께서는
야간에 가셔서
'대관람차'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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