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 - 모퉁이 식당 본점(닭잡는 총각네) 방문 후기 (닭탕, 닭볶음탕)[20.3.31]

오늘 구미 인동에 있는

'모퉁이 식당'

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가려던 곳은
쌀국수 집을 가려고 했으나
자리 이전을 해서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금오산 점으로 가봐야겠습니다.

푸차이로오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닭 잡는 총각네 모퉁이 식당'
입니다.

말 그래도 식당은 모퉁이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본점이었는데
분점도 있었습니다.

모퉁이 식당 메뉴판입니다.

닭 탕과 닭 볶음탕의 차이점을
여쭈어보니

닭 탕은 국물이 많은 탕이고
닭 볶음탕은 국물이 별로 없는 일반적인 탕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닭 탕 중을 시켰습니다.
공기밥은 추가 요금으로
2인 이서 20,000원이 나왔습니다.

메뉴판

배달의 민족 배달도 하시는 것 같은데
많이 시켜 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닭 탕 '중'입니다.
주문이 조금 있다 보니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닭 탕 중

오랜만에 닭 탕을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맵지도 않고
해장되는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국물은 양파로 내신 것 같았습니다.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든든한 점심 한 끼로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닭 볶음탕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모퉁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