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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 왜목마을 방문 후기 (캠핑장 및 사신스팟) [20.1.25] 본문

신나는 여행/충청남도

충남 당진시 - 왜목마을 방문 후기 (캠핑장 및 사신스팟) [20.1.25]

대희투 2020. 2. 12. 10:00

 

수덕사를 다녀온 후

견우직녀가 만나는 당진 왜목마을로 이동했습니다.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 안내도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해 뜨고 지는 마을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서해바다 일출의 명소해돋이가 유명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마을의 이름이 '왜목'인 이유는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왜목마을가 바다 일출이 유명해진 것은 지리적 특징 때문인데, 

지도를 보면 당진시가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는데,

왜목마을이 이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동해안과 같은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일출은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의 일출은 소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왜목마을 유래 출처 : 왜목마을 홈페이지]

왜가리 포토존

 

왜목마을의 상징인 왜가리가 있는데요.

저기가 사진찍는 포토존입니다.

 

포토스팟

 

이 포토포인트에서 왜가리를 사진 찍으면 됩니다.

 

캠핑하는사람들

 

한 편에서는 캠핑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이 곳에서 캠핑하면서 일몰, 일출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어장

 

또 유어장이 있었는데요.

인당 5000원씩 제출하면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설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갯벌

 

여기가 다 갯벌이었는데요.

바닥에 보면 바지락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다른 가족들이 많이 캐는 거 목격)

 

 

지금은 씨알이 작은 바지락밖에 없었는데

2월 ~ 4월이 되면 바지락 캐기 좋은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바지락 캐고 일출, 일몰 보러 한 번 방문해야겠습니다.

 

http://www.waemok.org/index.php

 

왜목마을 :: 해뜨고지는 왜목마을

 

www.waemo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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